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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61회   작성일Date 18-06-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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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o_icon2.png 더웰의 특별함   복합질환에 강한 한의원 TH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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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에는 동병이치(同病異治), 이병동치(異病同治)라는 말이 있습니다.

    1.동병이치(同病異治)
    - 겉으로 드러난 증상들이 비슷해 보여도 각기 그 원인이 다르다면 치료하는 방법이 다르다.

    2.이병동치(異病同治)
    - 겉으로 드러난 증상들이 달라 보여도 각기 그 원인이 같다면 치료하는 방법이 같다.

    중요한 것은 그 병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들이 무엇인지를 밝혀서 그것을 조절하거나 해체하는 것입니다.






    1.치병필구어본(治病必求於本)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 반드시 그 근본원인을 찾아 제거해야 한다. - 동의보감
    근본원인을 찾아내기 위해 묻고 또 묻고...
    자부심 있는 집착, 그것은 THEWELL의 차이입니다.

    근본원인을 치료한다고 말하지 않는 한의원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근본적인 치료를 한다고 말들은 하는데.... 
    정말 명실상부하게 원인을 찾아내는 치료를 통해 효과를 제대로 본 분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 치료를 하는 의사가 환자분 병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한의사가 의학적, 한의학적 지식은 충분히 갖추고 있을지 모르나 
    환자분이 말씀해 주지 않으면 
    구체적인 증상, 몸의 느낌, 침을 맞기 전후의 변화 등에 관해 디테일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겁입니다.
    의사가 모든 병을 고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병의 원인을 밝혀낼 수만 있으면 이론적으로는 무슨 병이든 고칠 수 있습니다.
    같은 말이지만 
    병을 고치지 못한다는 것은 그 원인을 정확히 찾아내지 못했다는 말도 됩니다.
    (단, 병의 원인을 찾아냈다 하더라도 그 원인이 악화되는 속도가 호전되는 속도보다 훨씬 빨라 어찌 해볼 도리가 없는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따라서 환자는 자신의 몸 상황에 관해 정확히 알려주고 
    의사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단 한 순간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묻고 또 묻고,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과정이 축적되면 점점 더 명료하게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둘째, 환자분께서 끝까지 치료를 받지 않는(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처음 병원을 찾을 때의 간절한 마음이(여건이) 증상의 호전에 따라 점차 변하여 
    아직 치료가 종료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다소간 증상이 가벼워졌다 하여 중도에 치료를 임의로 종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옛말에 오는 길이 천리면 가는 길도 천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병이 난 것을 스스로 느끼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을 지라도 실은 몸 안에서 이미 오래전부터 병의 씨앗이 자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론상으로는 그 만큼의 시간이 거꾸로 흘러야 낫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의학이 고도로 발달한 덕분에 
    올 때는 걸어오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더라도 갈 때는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가면 빨리 갈 수 있는 것처럼 시간을 단축하는 방법은 있을 것입니다.
    다만 환자분께서 포기하시면 그 같은 방법도 소용이 없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치유가 되려면
    의사와 환자는 절친이 되어야 합니다.
    사실 치료라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영역에 속하지 않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인명은 재천이라는 말처럼 낫고 안 낫고는 하늘이 결정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저 알고 있는 지식을 총동원해서 정성껏 치료 행위를 할 뿐이지요.
    환자분은 열심히 의사의 지도와 권유를 따르고 치료를 받을 뿐이고요.
    결과를 통제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묵묵히 자신(의사, 그리고 환자분)이 행하는 과정을 신뢰하고 갈 뿐인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저런 증상들로 삶에 불편을 겪다보면 본의 아니게 병의원을 찾게 되지요.
    시간과 돈을 들여 치료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 치료의 과정이 늘 순탄하지만은 않은 것 같더군요.
    치료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건, 치료를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건
    과정과 결과가 다소 불만족스러울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환자분은 의사에게 항의하거나 설명을 요구하거나 투정을 부리기도 합니다.
    아프고 불편을 겪다보니까 예민해져서 더욱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의사는 자신의 지도와 권유를 잘 따르지 않는다 하여 매정하게 말해 버리거나 아예 입을 다물어 버리기도 합니다.
    이 두 가지 경우 모두 하늘을 감동시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치유란 
    의사와 환자가 서로 굳게 믿고 의지하며 손을 꼭 잡고 걸어갈 때 하늘로부터 허락되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돈독함과 진실함으로 하늘을 감동시키면 치유의 선물이 주어진다고 믿습니다.

    환자분을 힘든 삶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한 길로 안내해 드리는데 필요한 정보가 어찌 몇 가지 증상들과 사진 몇 장, 그리고 몇 안 되는 수치들 뿐이겠습니까?
    더 많은 나눔과 소통의 통로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더 많이 알기를 원합니다.
    그간의 사정, 경험, 느낌, 그리고 생각 등을 알게 되면서부터 치료에 생명력이 불어넣어집니다.
    치유라는 선물을 안아오는데 꼭 필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귀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혹시 치료의 과정과 눈 앞의 결과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였다면 
    거친 항의나 불평, 짜증보다는 저 의사가 나에 대해 아직 무엇을 더 파악하지 못한 것일까? 
    이런 정보를 더 줄까, 저런 정보를 더 줄까? 무엇을 더 알려주면 될까? 이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치료의 과정과 눈 앞의 결과가 다소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매정하게 말해버리거나 입을 다무는 대신 
    이 환자분이 병의 원인이나 치료과정, 혹은 치료하는 나에 대해 무엇을 아직 모르고 계신가? 
    혹시 오해가 있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으신 것은 아닌가?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신뢰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까?
    내가 무슨 말을 어떻게 하면 마음에 위로가 되고, 치유의 희망이 생기게 할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저와 환자분의 사이가 친밀해지고 돈독해질수록 병은 멀어지는 것이라 믿습니다.
    평생을 소중히 가져가는 ‘인연’, 그것이 THEWELL의 차이입니다.
    치료 이후의 ‘친밀감’, 그것이 THEWELL의 차이입니다. 



    3.여러분과 이렇게 만나겠습니다.
    많은 환자를 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이미 알고 있는 한 분 한 분을 더 잘 기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려면 다양한 통로로 만나는 것도 중요하고, 오랜 시간 꾸준히 알아가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개인 휴대폰으로 언제든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전화통화, 문자, 카카오톡 등 언제나 열려 있고요, 이미 많은 분들이 저와 편안하게 소식을 주고받고 계십니다.
    고달픈 몸 이야기, 또 그렇게 만든 마음의 이야기들을 꾸준히 나눠가다 보면 
    어느새 한 분 한 분을 향한 제 마음이 훨씬 커져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유에 꼭 필요한 과정이고, 저는 그 과정을 신뢰합니다.
    메일을 주셔도 좋습니다.
    차분하게 앉아 떠오르는 생각들, 궁금하시거나 요청하고 싶으신 것들 메일로 보내주셔도 좋습니다.
    저의 문진프로그램을 통해 이메일 상담을 받으시는 분도 꽤 계시답니다.
    내원하시기 전에 미리 알아보고 싶으신 게 있다면 이메일을 통해 상담하셔도 좋습니다. 



    4.동의보감과 일침
    THEWELL의 진단과 치료는 NO.1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Only One을 추구합니다.
    효과가 다르면 감동도 다릅니다.
    80년대 후반 제가 대학 1학년 때 처음 오리엔테이션을 갔습니다.
    그 때 기억나는 장면이 한 사람씩 앞에 나와 자신이 한의학을 전공하기로 선택한 이유를 한마디씩 말하던 순간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만일 몸이 아프다면 그 병이 무슨 병이든지 바로 그 병을 치료해주고 싶다.”고 한 기억이 납니다.
    손발이 오글거리는 표현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제 마음 속에 살아있는 문장입니다.
    어린 시절 깊은 생각 없이 한 말이라 그 순간 지나면 쉬 잊혀질 법도 한데 이상하게 그 말이 저를 떠나지 않더군요.
     
    율곡 이이선생께서는 책을 볼 때 어떤 자세로 봐야하는지를 다음과 같은 말로 일깨워 주셨습니다.
    “무릇 책을 볼 때는 열이 펄펄 나는 아이를 곁에 두고 밤새워 그 처방을 찾는 심정으로 보아야 한다.”

    하물며 의서를 공부하는데 있어서야 이보다 더 집중하고 진지해야 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동의보감을 매의 눈으로 공부했고, 매일매일 진료를 하면서 침 하나하나의 반응을 기록하고 점검하고 또 점검했습니다.
    항상 진료실에서 동의보감을 펴놓고 아는 내용이라도 확인에 확인을 거듭했습니다.

    침 하나를 놓을 때도 올림픽에서 양궁선수가 금메달을 놓고 마지막 활시위를 당기는 마음으로 놓습니다.
    반드시 10점짜리 정중앙에 명중시키겠다는 마음으로 온 정성을 모아 놓습니다.
    그렇게 놓는 침이 더웰한의원에서 맞으시는 한 대의 침입니다.

    빠른 치료보다는 바른 치료, 더웰한의원과 의논하면 방법이 있습니다.

     
    5.침이 생각을 한다?
    침이 생각을 합니다.
    이 말씀은 그저 무심하게 침을 놓고 나서 치료를 끝내는 게 아니라
    침 하나의 반응을 살펴 기대한 효과가 탄생했는지를 보고 다음 침을 결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첫 번째로 놓은 침이 몸에 들어가면 즉시 어떤 효과를 보입니다.
    기대했던 효과이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효과이든 즉각 반응이 나타납니다. 
    원래 침은 그런 것이고, 또 그래야 합니다.

    두 번째 침은 첫 번째 침의 반응에 연동하여 결정됩니다.
    두 번째 침이 놓일 혈자리와 자극의 방법, 횟수까지 연동됩니다.

    세 번째 침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침의 반응에 연동하여 결정됩니다.
    침 한 대를 놓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불과 1분 내외지만 그 결과를 점검하고 체크하고 확인하는 데는 약 5~10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침은 생각을 합니다.

    ‘애초 기대하고 예측했던 대로 맞아떨어지는 구나. 그렇다면 다음 혈은 어디...?’
    ‘뭔가 살짝 모자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어떻게 수정할까....?’
    컴퓨터만큼 빠른 생각, 많은 경우의 수에 대한 생각이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침은 생각을 하면서 길을 찾아갑니다.
    침이 몸에 들어가 자극 주면서 몸의 반응을 살핍니다.
    그 반응을 근거로 다음 길을 찾아가고, 마침내 소중한 결실을 일구어 냅니다.
    그러므로 더웰한의원의 침은 매일 진화하고 있습니다.
     
    불편한 증상 한 두 가지 얘기하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해주면 좋을텐데 
    진료 전에 물어보는 것도 많고, 증상 하나하나에 대해서도 너무 꼬치꼬치 물어보고, 
    진료하는 과정에서도 일일이 %까지 매겨가며 확인하고,
    두통은 어떠냐, 소화는 어떠냐, 허리는 어떠냐, 무릎은 어떠냐, 손가락은, 발가락은, 대변은, 소변은, 뒷목은, 목안은, 가슴은, 배는, 눈은, 코는, 입은.....
    하도 많이 체크를 하니까살짝 귀찮아 하시거나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사족같지만 제가 이러는 이유를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첫째, 침을 딱 한 대에서 많아도 서너 대 안에 치료하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제 머리 안에서 고도의 연산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 연산 과정에 가능한 한 더 많은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적은 개수의 침으로 빠른 효과를 보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둘째, 치료의 과정은 정적(靜的)인 것이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매우 역동적(力動的)인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순간 포착을 잘 해내야 시술과 치료의 효과성이 높아지는 것이랍니다.

    셋째, 최대한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또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 호전, ○○% 악화의 개념으로 여쭤보고 답을 듣는 것입니다.
    순간순간 혈자리를 바꿔야 할 때도 있고, 같은 혈자리를 한동안 유지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약 처방도 마찬가지입니다. 
    변경 없이 죽~ 이어가야 할 때도 있고, 약재의 구성을 바꿔야 할 때도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저와 환자분 간에 몸의 증상을 놓고 완벽한 정보공유가 이뤄질수록 좋습니다.
    제가 구석구석 샅샅이 알고 치료에 임하는 것과 대충 몇 가지 증상만 파악하고 치료에 임하는 것은 결과가 전혀 다릅니다.
    또한 치료 과정 중에 자세한 예후에 대한 판정을 여러분께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6.질병, 이렇게 생각합니다.
    몸이 말을 듣지 않습니까?
    당신이 몸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료실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다 보면 제가 증상을 경험해 봐서 더욱 그 느낌을 리얼하게 아는 증상도 있고, 
    저의 몸이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증상도 물론 있습니다.
    새끼손가락에 조그만 가시만 박혀도 온 신경이 그쪽으로 쏠릴 정도인데 불편하신 게 어디 한 두 가지겠습니까?
    제가 경험해봐서 아는 증상은 아는 대로 또 모르는 증상은 모르는 대로 얼마나 불편하실지, 얼마나 마음이 힘들고 좌절감을 느끼실지 감히 헤아려 봅니다.

    특히 무시무시한 병명이나 진단명을 받아든 경우에는 더더욱 그 중압감이 가슴을 짓누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러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러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내가 그동안 몸이 하는 말에 너무 귀 기울이지 않고 무심하게 살아왔구나.
    내가 그동안 하느라고 했어도 몸에 여전히 소홀함이 있었구나.
    이렇게 받아들이십시오.

    쉽지 않은 일이지만 저 역시 쉬운 일이라 그렇게 해 보시라는 건 아닙니다.
    몸이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으니까 몸도 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몸은 생활의 습관을 수정하라고 증상을 통해 요청하고 있습니다.
    몸은 생각의 습관을 수정하라고 증상을 통해 요청하고 있습니다.
    몸은 감정의 습관 수정하라고 증상을 통해 요청하고 있습니다.
    몸은 말의 습관을 수정하라고 증상을 통해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깨달음이 하나 생깁니다.
    여기서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기회이고 행운이고 터닝포인트가 되는 것입니다.
    소중한 성장이 일어나고 시야가 광활하게 확대됩니다.
    하루에 단 1분이라도 내 몸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 보십시오.
    침묵하는 가운데 귀 기울이면서 자신을 위로하십시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너무 무심해서 미안했다고, 이제부터라도 몸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생각만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겠냐고 물으실 수도 있습니다.
    생각의 힘을 믿지 않는 분일 것입니다.
    팔굽혀펴기를 자주 반복하면 이두박근 알통이 만들어지듯이 생각도 반복해서 훈련을 하면 생각에도 근육이 생기고 거기에 힘이 생겨납니다.
    처음에는 생각의 근육이 만들어지기 전이므로 당연히 힘을 갖고 있지 않지요.
    그러나 반복이 답입니다.
    물방울이 바위 위에 계속해서 떨어지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후 그 바위가 쪼개집니다.
    이는 물방울의 힘이 강해서가 아니라 반복의 힘입니다.



    7.더웰한의원 치료의 특별한 점
    저는 ‘특별한 당신의 한의원’을 지향합니다.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증상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비슷해 보일 수도 있으나 
    그러한 증상들을 가지기까지 숱한 사연은..... 한 분 한 분 다~~~~~~ 다를 것입니다.
    저는 이 지점에 더욱 주목을 합니다.
    그러므로 병을 보는 깊이치료의 수준이 다릅니다.
    최단기간에, 가장 좋은 성적으로 치료하기를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사전 문진, 진찰, 진맥, 침치료, 약침치료, 한약복용, 다시 침치료, 상담 등 전 과정에 걸쳐 꼼꼼한 질문을 아주 많이 드리는 편입니다.
    환자분의 증상을 저의 몸에 나타나고 있는 증상인 듯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꼬치꼬치 묻고 또 묻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물어 귀찮거나 대답하시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제가 고객님의 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할 때 까지 계속 물어 완벽하게 파악합니다.
    이것이 바로 치료의 시작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집요하게 묻는 이유는.....???
    고객님께서 겪고 계신 수많은 증상들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를 온전히 찾아내기 위함입니다.
    어떤 병이든 그 원인만 정확히 밝혀낼 수 있다면 거의 다 고칠 방도를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끝내 원인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치료는 어려워집니다.
    밑도 끝도 없이... 덮어놓고..... 자, 지금부터 불편하신 곳을 말씀해 보세요... 이러면... 얼른 대답하기 힘드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미리 잘 짜여진 질문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고객님께 여쭤보는 질문대로 불편하신 곳을 말․씀․만. 하십시오..
     
    동의보감을 열심히 공부하고 나면요... 병을 치료하는 공식을 알 수 있답니다.
    고객님께서 아프신 곳을 이 공식에 대입하기만 하면 답은 저절로 나오게 되어 있답니다.
    더웰한의원에 정말 잘 오신 겁니다. 바로 여깁니다.

    더웰한의원의 치료방법은 이렇습니다.

    1.기본적인 치료는 약침으로 이루어집니다.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없애는데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2.증상이 중하거나 침과 약침만으로 완전히 풀어내기 어려운 복잡한 원인이 있을 때는 한약을 처방해서 병행치료를 합니다.

    3.평소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있으셨거나 영양소의 불균형한 섭취, 강력한 스트레스 등으로 체성분 조직이나 호르몬, 대사이상의 단계에 와 있다고 판단되는 분들께는 제가 직접 필요한 영양소를 알려드리고 보조식품을 통해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아무리 비싼 약재로 보약을 지어드신다 해도 그것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필요하다면 별도로 섭취하셔야 합니다.

    4.자신의 건강에 대해서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의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께는 제가 진료 시간 중 혹은 진료 시간 외에 따로 시간을 내어 상담을 해드리거나 필요한 짤막한 강의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미리 몇 회 정도 약속을 하고, 다룰 내용도 서로 상의해서 알찬 정보전달이 되도록 해드립니다.

    5.자신이 현재 겪고 있는 불편한 증상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제가 외부에서 진행하는 건강교실에 초대해 드리겠습니다.
    무료로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되는 강의이므로 마음 편하게 오시면 됩니다.
    오셔서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도 하시고, 저도 편안하게 답을 드리면서 다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고 있답니다.
    꼭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불편한 증상을 없애고,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일상생활, 삶 속에서 무엇을 권하고, 무엇을 금하는지에 대한 대안도 모색해보고 
    각자의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6.비슷한 지역, 가까운 지역에 서로 지인들끼리 모여 내원하시는 경우, 그리고 평소 모임이 있으신 경우 
     딱딱하지 않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담소 나누듯이 건강에 관한 나눔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모임에 살짝 참석을 하셔도 좋습니다.
    저에게 말씀하시거나 모임의 구성원에게 말씀하셔도 됩니다.
    저의 지식 나눔이 여러분의 삶의 질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저는 더없는 보람을 느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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