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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27회   작성일Date 19-01-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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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go_icon2.png 피부질환   복합질환에 강한 한의원 TH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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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말을 신물이 날 정도로 외치면 그 때부터 사람들이 조금씩 알아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피부질환을 피부로만 보지 말라”고 외칩니다.
    피부는 오장육부를 상태를 겉에서 그대로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변비 등이 심하거나 장 속의 상황이 엉망일수록 피부도 똑같이 엉망이 됩니다.
    어느 날 피부에 피지가 늘어나고 뾰루지가 올라온 것이 보인다면 근자에 먹은 음식을 떠 올려 보십시오.

    피부는 내분비호르몬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왕창 분비된 날이나 월경 등으로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할 때는 
    어김없이 피부에도 이상이 생깁니다.


    피부는 유독 수면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답니다.
    며칠 잠을 설치면 가장 먼저 꺼칠해진 피부를 보게 됩니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군요.


    피부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은 여러 가지 병명으로 표현되지만
    요약해보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오는 갈라짐이나 가려움증, 혈관노출,
    면역이상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염증,
    독소를 품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뾰루지,
    피부가 두터워지거나 겉보기에 색이 변하고 기이한 형태를 띄는 증상,
    그리고 다양한 원인별 탈모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과도한 환경호르몬과 품질이 나쁜 생필품(세제 등)을 일상적으로 사용함으로 인해 
    유해물질이 피부를 경유하여 체내에 독소의 형태로 유입되어
    장부 기관과 혈관 및 신경계에 병리반응을 일으키는 경피독(經皮毒)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과다 노출에 따른 피부노화를 빼 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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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피부를 잠깐 들여다 볼까요?
    피부는
    표피(각질형성세포, 멜라닌세포, 랑게르한스세포)와
    진피(섬유아세포, .비만세포, 콜라겐섬유, 탄력섬유, 혈관, 신경, 땀샘, 피지샘, 아포크린샘),
    그리고 피하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피부의 기질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탄력섬유(엘라스틴)는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는 1차 면역기관으로서 보호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피부장벽을 통해서 그 기능을 수행합니다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피부건조증, 피부의 산도 증가, 피부염증, 항균 능력 감소를 초래합니다.
    또한 피부는 비타민D 합성, 체온조절 기능도 수행합니다.

    이러한 피부가 노화가 되면
    피부 상처치유 능력, 피부장벽 기능, 체온조절 기능. 피부면역 기능의 감소에 따른 감염과
    피부암 증가, 그리고 비타민D 합성 감소로 
    골다공증, 수면불안, 신경불안, 체액의 산성화 등을 유발합니다.
    또한 주름살 및 주근깨, 기미, 흑자, 불규칙한 색소침착, 검버섯 등의 색소성 반점을 일으킵니다.

    피부노화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피부상의 조치는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않고 발라주는 것입니다.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지수, 즉 SPF(Sunburn Protection Factor) 15이상,
    자외선 A를 막아주는 자외선 차단지수, 즉 PA(Protection UVA)+++ 이상을 권합니다.
    피부는 보드랍고 촉촉한 것이 제일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피부의 수분함량과 기름샘에서 분비되는 
    기름(피지)량 및 자연보습인자(NMF)의 양이 매우 중요합니다.
    피부의 수분함량은 피부결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즉, 피부 자체의 수분이 충분하면 피부결이 매끄럽지만
    피부 자체의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결의 감촉은 거칠어집니다.
    피부가 노화되거나 병이 들면
    피부 표면을 이루고 있는 각질 세포는 수분을 보유하는 능력이 떨어져 건조해 지는 것입니다.
    여드름이 얼굴 여기저기에 생겼다면 여드름 전용 비누를 쓰도록 합니다.
    여드름 전용 비누에는 피지 제거 성분과 각질 제거 성분이 있고 여드름균 억제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드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상처 없이 여드름 짜는 법
    여드름은 원칙적으로 집에서 짜지 않아야 합니다.
    자칫 여드름을 짜다가 여드름은 그대로 놔두고 주변 피부에만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부득이 여드름을 짜야 한다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여드름을 짤 때는 조심스럽게, 또 피부 상태가 깨끗할 때만 짜도록 합니다.
    검은색 여드름은 마사지, 스팀 타월 등으로 각질을 부드럽게 한 다음 짜내고,
    하얀 여드름은 너무 깊이 박혀 있을 때 짜지 말고 위로 올라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짭니다.
    농포성 여드름은 집에서 짜지 마십시오.
    단, 어쩔 수 없이 짜야 한다면 가운데에 노란 고름이 보일 때 내용물만 살짝 짜냅니다.
    짜야 할 때가 아닌 여드름을 억지로 짜내면 오히려 덧나고,
    피가 너무 많이 나게 짜거나 너무 세게 누르면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갈색 흉터가 남습니다.

    경피독이 너무 중요하니 언급을 하지 않을 수 없군요.
    피부의 표층은 벽돌과 같은 각질세포와 그 사이사이를 지질성분이 막아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물에 들어가거나 비를 맞아도 물이 우리 피부를 뚫고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 지질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매일 같이 사용하는 샴푸, 세안용품, 화장품,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에는 합성 계면활성제가 첨가 되어 있는 제품이 많습니다.
    합성 계면활성제는 피부 표층의 기름을 녹이고 표피를 지나 진피에 도달하는데 
    진피에는 혈관이 다량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혈관을 뚫고 침입하여 온 몸을 돌게 되는데 몸 안에서 환경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독소로 작용하는 셈이지요.
    이러한 독소는 체내에 약 90%가 축적될 뿐 아니라 유전을 통해 대물림도 됩니다.
    좋은 제품 가려 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가능하다면
    나이를 감추는 화장품을 쓰시겠습니까? 나이를 이기는 내면의 치료를 하시겠습니까?
    나이의 이기는 내면의 치료란
    피부에 반영되는 모든 내부 장기의 이상, 면역체계의 교란, 내분비 시스템의 고장을 수리해서 정상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종류의 피부질환을 다루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그동안 먹거리를 고르고 섭취하던 습관을 멈추는 것입니다.
    주로 생활하고 잠자는 공간의 환경을 바꾸는 일입니다.
    그리고 매일 같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제품사용을 멈추고 점검하는 것입니다.
    또한 스트레스, 수면, 소화상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치료의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저는 제 몫을 하겠습니다.


    탈모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몸의 털을 「血의 잉여」로 보고
    血을 소모시키는 일체의 요인을 탈모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역시 과로, 염증, 스트레스, 사고, 부적절한 음식습관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간(肝)과 신(腎)을 중요 관련 장기로 보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두피에서 일어나는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혈(血), 간(肝), 신(腎)을 통한 모발의 영양입니다.
    탈모가 일어난 원인과 패턴을 분석하여
    탈모를 억제하고 육모, 발모를 돕는 한약을 처방하여 치료합니다.
    침을 통해 관련 장기의 정상 기능을 회복시키고
    영양을 공급한다면
    남는 것은 시간과의 싸움 뿐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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